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85847&memberNo=46511596 대학병원의 특실의 수준은 생각보다 훨씬 호화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헉 소리 나는 가격을 자랑하는 명품 입원실은 주로 거물급 정관계 인사들의 차지이다. 하지만 병실의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조차도 빈방이 없으면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휴양하길 원하는 이들은 VIP 병실 예약이 특히나 중요하다. 일례로 2013년 서울대병원 특실을 찾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한 달 전 신장 이식 수술 당시 입원했던 특실에 그새 다른 환자가 들어와있어 어쩔 수 없이 암 병동 특실로 옮겨가야 했다. 또 그해 8월 노태우..
1. 설 연휴 거리두기, 달라지는 점은? 6인까지로 조정 정부가 1월 17일부터 3주 간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합니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설 연휴를 고려해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했는데요. 즉, 집에서 모인다면,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6인까지 모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동거가족 등 기존 예외 범위는 유지되구요. 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현재와 동일하게 9시로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설 연휴 귀성길은 어떤 점들이 달라질까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는데요. 이에 따라 설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구요. 예매는 100% 비대면 으로만 진행됩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도 평소처럼 유료로 내야하고, 휴게소 에서는 음식을 드실 수 없습니다. 특별방역..
2022년 1월 18일부터는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시설의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해당시설 내 취식제한은 유지된다.) 다만, 5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함성·구호 등의 위험성이 있고, 방역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종전과 같이 방역패스가 계속 적용된다. 반면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PC방, 파티룸 등은 방역패스가 계속 유지된다. “우선적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하며 침방울 배출 활동 적은 시설 대상” “위험도 높은 시설은 계속 유지…변이 확산 등으로 상황 악화되면 확대 검토” 2022년 1월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단,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사람은 아는 만큼 상상할 수 있고 아는만큼 보인다. 우리 몸의 내부구조는 어떻게 이뤄져 있을까? 사실 인터넷을 조금만 돌아다녀도 알 수 있는 정보이지만 그동안 알아보려 하지 않았고 그래서 잘 모르고 지내고 있었다. 간은 오른손으로, 위는 왼손으로 위치를 잡아보며 익혀봐야 겠다.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간, 위, 소장, 대장, 창자, 췌장, 비장 등 수많은 신체의 장기를 얘기하면서 정작 위치를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태반이다. 몰라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이 없지만 한 번 알아두고 익혀두면 그 단어를 사용할 때마다 기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체구조 0. 갑상선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내에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은 영유아기때 정상적인 신체 성장에 필수적이며,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
1. 빗소리를 잔잔하게 주변에 틀어놓고 잠을 자고 있다. 2. 10시 이후에는 가급적 물을 마시지 않는다.(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면 새벽에 잠이 안 올 수 있다. ) 3. 잠 자기 전 스마트폰을 최소화한다. (스마트폰의 빛이 세로토닌 호르몬을 유발하는데 아침이라고 착각한다.) 4. 임계 시점을 넘어가지 않는다. (사람마다 특정 시간이 지나면 잠이 안 오는 시간대가 있다.) 5. 어떤 생각과 고민에 잠이 안들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그 생각을 종이나 스마트폰 달력에 메모를 한다. 그걸 메모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까 봐 잠이 안 올 때가 있다. 6. 고민과 걱정으로 잠이 안 올 때가 있다. 대부분의 고민과 걱정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지만 자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
거의 모든 직장인이 승진에 매달린다. 승진에 누락되는 경우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사직서를 내는 경우도 있다. 왜 이처럼 승진에 목매는 것일까? 직장에서 승진에 여러 사람들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것이 실제로는 급여가 오르는 것과, 권한과 책임이 일부 상승하고 자리가 바뀌는 등의 혜택이 있는 것이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 외에 더 많은 의미와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그래서 승진에서 누락되면 자신이 무능하거나 조직 내에서 무시당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마음여린 직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인생이 끝난듯 속상해하며 선택받지 못한 상황에 대해 현상보다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무능하다고 확정을 시키고 무시당했기에 창피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혹여나 일부 직원은 그런 생각을 ..
1. 나는 모니터를 거의 종일 바라보는 업무를 하는데, 눈의 피로도가 심헸지만 안경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착용하는 보조기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안경을 평생 쓰지 않을 줄 알았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일하다가 모니터에서 집중해서 일하다가 다른 곳을 둘러보면 글자가 겹치는 등 제대로 촛점이 잘 안 잡히는 현상이 심해졌었다. 눈은 충열되고 가끔 너무 몰입해서 보다보면 눈물도 나오고, 퇴근하면 몸도 피곤하지만 눈이 빠질 것 같다는 표현이 이제야 이해가 갔었다. 2. 눈에 인공눈물도 넣어봤는데 그것도 효과는 좋았지만 소모품이라 그런지 잘 쓰기도 쉽지 않았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을까 싶어 속는셈 치고 구입해봤는데 블루라이트 안경을 착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확실하게 줄어들었..
1. NSC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No Copyright Sound(Music) 이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저작권이 없는 음악을 지칭하기도 하며, 다른 뜻은 영국의 음반회사인 NCS를 말하기도 한다. 2. 후자인 NCS 단체에서도 사용자에게 저작권에 대한 비용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기재 필수) 2-1. NCS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을 인디 사용에 자유롭도록 출시하는 영국의 음악 단체로 설립자는 빌리 우드포드이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NSC에서 다운받음 음악으로 콘텐츠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개인제작자가 NCS를 사용시 아래와 같이 기재하여야 한다. music provided by NoCopyrightSounds. Song: (아티스트) - (노래 제목) [NCS Rel..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담배를 끊게되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기 때문에 그 점이 두려울 수도 있다. 친구들과 함께 담배를 피우는 그런 자리가 유쾌하지 않은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나의 금연 경험담과 방법을 기술하고자 한다. 1. 우연한 계기를 이용해야 한다. 살아오면서 한 번 정도는 계기가 찾아온다. 몸에 병이나서, 약을 먹어서 혹은 몸의 컨디션이라던가 통제된 어떤 공간이라던가 그런 것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담배값 인상이 원인이였다. 꼭 계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나와 달리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면 한 번에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머릿속에서 "담배'라는 단어를 지워야 한다. 지금 수년이 지난 지금도, 담배라는 단어를 기재하고 생각할 때마다 마치 몸..
1. 과거에 나는 수년간 식사 후에 배가 너무 아팠다. 이유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였겠지만 그 원인이 단순히 "차가운 커피"와 "믹스커피"라는 것은 수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뱃속이 더부룩하고 때로는 뱃속에 돌덩이가 들어간 느낌으로 온 신경이 위로 쏠리는 바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런 문제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위장 장애와 무관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2.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가 밑바탕에 깔려있지만, "아이스커피"나 "믹스커피"를 마신 날엔 배에 몹쓸 것이 들어간 것처럼 위가 굳어버렸었다. 지금은 나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는 검사기 같은 수준이 되었다. 차가운 것이 위벽에 닿게 되면 위가 크게 놀라게 되는 듯하다. (만약 식후 매번 배가 아프다면 차가운 커피를 며칠만 끊..
다 큰 어른이 무슨 애니메이션이냐고 하는 분도 있지만, 이건 도저히 아이들이 볼만한 수준의 만화가 아니다. 인생의 어두운면과 사람의 어두운 심리를 묘사하고 있고, 사기치는 사람, 빚쟁이, 깡패, 사채업자, 백수, 도박 이런 것들이 소재로 나온 이 애니메이션을 나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심지어 인생철학마저도 배울 수 있고, 이 작품을 다 볼 때 쯤이면 인생의 풍파 하나를 간접적으로 거쳐간 듯한 간접경험에 인간적으로 한 단계 정신적 성장을 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어느 날 우연히 요상한 제목 때문에 눈길이 갔고, 1화를 다운받아 봤다가 순식간에 전편을 다 보게 된 에니메이션이다. 평범한 백수 청년인 카이지는 희망도 없고 무기력한 모습이 오늘날 취업을 희망하지만 다소 도태된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