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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블루라이트 안경 착용 후기

오래충분 2022. 1.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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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모니터를 거의 종일 바라보는 업무를 하는데, 눈의 피로도가 심헸지만 안경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착용하는 보조기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안경을 평생 쓰지 않을 줄 알았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일하다가 모니터에서 집중해서 일하다가 다른 곳을 둘러보면 글자가 겹치는 등 제대로 촛점이 잘 안 잡히는 현상이 심해졌었다. 눈은 충열되고 가끔 너무 몰입해서 보다보면 눈물도 나오고, 퇴근하면 몸도 피곤하지만 눈이 빠질 것 같다는 표현이 이제야 이해가 갔었다. 


2. 눈에 인공눈물도 넣어봤는데 그것도 효과는 좋았지만 소모품이라 그런지 잘 쓰기도 쉽지 않았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을까 싶어 속는셈 치고 구입해봤는데 블루라이트 안경을 착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확실하게 줄어들었다. 저렴한 것으로 한 두개 정도 구입해서 사무실에 두고 일할 때만 착용했었는데 실제로 효과를 본 듯해서 추라도 두세개 정도 더 구입해서 집 이곳저곳에 두었다. 하나만 구입하면 그 걸 벗었을 때 어디에 둔 지 몰라서 그냥 이곳저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중국산으로 저렴하게 5개 정도 구입했다. 어떤 것은 효과가 좀 적은 듯했지만 대체로 착용했을 때 피로도가 조금은 줄어 들었다. 우연히 집에 혼자 있어서 조명을 전부 꺼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눈이 정말 편안하다는 것을 느꼈었다. 하지만 뿔테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착용중이라 멋스럽지는 않고 오히려 좀 어색해보인다. 

3. 며칠 착용하고 일을 해보니 눈의 피로도가 훨씬 줄어들었다. 요새는 집에서도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종일 쓰고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두개를 겹쳐서 착용하면 눈이 훨씬 편안한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심리적인 것 같지만 직장에서 그렇게 쓰고 있으면 다소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가 있다. 어느날 눈이 너무 피곤해서 안경을 두개 겹쳐 착용해봤다가 깜빡 잊고 장시간 착용하고 일을 했었는데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아서 그냥 퇴근할 때까지 착용한 적이 있었다. 확실히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은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4.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에 과다한 사용으로 대부분이 거북목, 근시, 안구건조증과 손목통증을 갖게 되었다. 잠깐씩 보는 경우에도 그 총시간은 2~3시간을 훌쩍 넘는다. 스마트폰은 모니터나 TV등과 달리 눈에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눈에 피로도가 상당한 수준이다.

5.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색광만 제거하면 괜찮은 것으로 착각하지만, 스마트폰의 밝기는 폰의 성능의 하나로 구분되며, 밝은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치열한 제품경쟁 탓에 치열해진 뒤에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전자기기가 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은 이미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눈의 자극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 대체로 시력보호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눈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6. 블루라이트는 청색광이라 불리기도 하며 380∼500nm 사이의 낮은 파장에 속하는 푸른색 계열의 빛으로서, 가시광선 중에서는 가장 강한 에너지를 가졌다.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 광선인 만큼, 단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LED모니터에서의 흰색을 표현하려면 RED, GREEN, BLUE 모든 빛이 같은 비율과 밝기로 합성하면 흰색 빛이 돈다. 그리고 빛이 합성되니 점점 밝아지게 된다. 빛이 가장 적게 나올때가 검정색이고, 빛이 가장 강하게 합성될 경우가 흰색이다. 따라서 우리가 바라보는 모니터의 흰색은 눈에 가장 강하게 자극이 주어지는 빛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마트청색광이 눈에 안 좋은 이유 : https://loveplz.tistory.com/5

https://namu.wiki/w/블루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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