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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내면 눈이 피로하고 무리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 예전에 눈이 나빠지지 않도록 모니터로부터 30cm 이상 떨어져서 바라보라는 말도 있었다. 빛이 자연광이 아닌 인공광이기 때문에 LED소자로부터 나오는 빛은 눈에 피로가 갈 수 가 있다. 하얀색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RGB 모든 요소의 빛이 합쳐져야 가장밝은 빛은 내므로 흰종이를 바라볼때와 달리 흰색 빛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등으로 바라보면 눈에 피로감이 오는 이유가 그런 이유다.
청색광은 블루라이트라고 하여 자외선에 가장 가까운 빛이다. 그리고 빛의 파장이 길이가 짧은 자외선은 살균소독력을 지니는 것을 누구나 알고있다. 우리는 자외선이 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썬블록을 바르고 피부보호를 한다. 그럼 자외선이 세포를 파괴하는 이유는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세포막을 투과하여 세포핵까지 접근할 수가 있다.
자외선(紫外線)은 한자 그대로 가시광선 중 보랏빛보다 파장이 짧아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 있는 광선이다. 파장의 길이가 가시광선보다는 짧고 의료용으로 쓰이는 X선보다는 길다. 가시광선보다는 에너지가 높아 세포나 세균을 파괴하는 힘이 강하다. 자외선의 파장 범위는 10~380나노미터(㎚ㆍ1㎚는 10억분의 1m)로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세 종류로 나뉜다. 가시광선과 가장 가까운 영역에 있는 ‘자외선 A’(UVA)는 315~380㎚ ,‘자외선 B’(UVB)는 280~315㎚ ,X선과 가까운 영역에 있는 ‘자외선 C’(UVC)는 100~280㎚의 파장대로 나뉜다. 피부를 괴롭히는 자외선은 주로 UVA와 UVB다. 자외선 중에서도 세포 파괴와 살균력이 강한 UVC는 파장이 짧아 지구 10~40㎞ 상공의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대부분 흡수된다.
위와 같은 원리로 보아 파장이 짧을 수록 뾰족한 직선의 형태로 세포막을 투과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런 자외선과 가장가까운 청색광은 자외선과 달리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시광선으로 보이지만 원천은 같은 빛의 파장의 약간의 차이일 뿐이다. 이렇듯 청색광은 우리 눈을 통해 들어와 상이 맺히는 눈의 구조적 위치에서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가게 되며 눈에 맺히는 과정에서도 세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수정체를 통과하는 빛이 시신경 원판까지 닿는 과정에 수정체를 이루는 세포에 청색광은 무리를 가하게 되며 손상이 이뤄지기도 한다.
UV - 자외선 영역으로 갈 수록 파장이 짧아진다.
청색광을 오래 보거나 하면 눈에 손상이 오는 것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햇빛을 직접 바라보는 경우 눈에 치명적인 손상이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햇빛에 의한 망막손상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주로 손상을 주게 되며 태양망막증(solar retinopathy)이라고 한다.
강한 빛을 눈에 가하는 경우 실명과 유사한 황반변성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진료인원은 2011년 8만6853명에서 2015년 12만9650명으로 4년 새 49% 늘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강한 빛이 나오는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동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하는 게 원인이돼, 40~50대의 젊은 황반변성 환자도 늘고 있다.
황반변성이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서 사물을 인식하는데 돕는 신경조직인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는 시력장애 질환으로 보통은 노화, 가족력, 인종, 흡연, 강한빛에 과다 노출되는 경우 발생하는데 이로인해 황반에 쌓인 노폐물이 발생하며, 이를 방치 시 황반이 점차 울퉁불퉁하게 붓기 때문에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이런 증상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2~3개월 내에 실명에 이르게 된다. (황반에 생긴 신생혈관이 터진 경우 바로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력을 해치는 청색광을 피하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하루만 착용해 보아도 눈의 피로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시력보호를 위해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하고 지내는 것을 추천한다. 요새는 천정등 마저도 대부분 LED조명으로 LED조명하에서는 형광등보다 강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도 보다 피로해진다. 이러한 것마저도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착용하면 눈의 피로도를 많이 줄일 수가 있다.
아래의 그림은 1cm당 파장의 질이를 표현 한 것이다.
팬톤 블루라이트 차단 스포츠 안경
(참고영상) 블루라이트 숙면방해 , 뉴스 내용 중
https://www.youtube.com/watch?v=bNG7kO5-Qrk
(참고영상)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사용 시 주의해야 함. (뉴스 중)
https://www.youtube.com/watch?v=mbD52NUVomY
(참고영상) 실명을 부르는 황반변성에 대한 정보(어떤 증세가 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t4jK-3JVveU
(참고영상) How blue light from computer screens affects vision and eye health(영어)
https://www.youtube.com/watch?v=ANodkBPQqKo
(참고영상) This Blue Light in Your Device Can Kill Eye Cells (영어)
https://www.youtube.com/watch?v=zUodx28OS0c
(참고영상)스마트폰의 습격, 황반변성 , 2015년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rrhwPGKs5fY
(관련영상) Light: Crash Course Astronomy #24
https://www.youtube.com/watch?v=jjy-eqWM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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