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들어오는 수익을 보자면 티스토리를 한 지는 약 3년정도 되어간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을, 나에게는 소장할 만한 기록을 그게 나중에 도움이 될만한 지침이 될만한 기록을 노트처럼 기록해봤다. 큰 수익은 아니고 이걸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지만, 가끔 소소하게 지인들에게 커피한 잔 사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한달 수익은 10달러 겨우 1만원 조금 넘는 돈이지만 소소한 수익이 재미있다. 그저 나의 글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며 만족을 하고 있다. 물론 한달에 몇십만원씩 들어온다면 더 열심히 더 많은 더 양질의 글을 남기고 싶지만.. 잘나오면 하루에 1달러 한달 30달러,한화로 3~4만원 전기요금 나오는 수준이다. 조금씩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
책속의 한줄 명언을 모아봤다. 여럿이 있으면 혼자가 그립고 혼자 있으면 여럿이 그리운, 외롭지 않을 때는 외로움이 그립고 외로울 때는 또 그 외로움이 지그지긋한 이곳에 있을 때는 그곳이 그립고 그곳에 있을 때는 이곳이 그리운.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만약 당신의 삶을 장려한 이야기로 만들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작가이며 날마다 새로운 페이지를 쓸 기회가 있음을 깨닫는 것으로 시작하라. - 마크 훌라한 -지금 힘든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고 도망치고 싶은 것은 지금 현실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고 불행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 독설(유수연) -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것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이 여..
그는 왜 비난을 할까? 혹은 나는 왜 이렇게 잦은 비난을 할까?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비난을 하는 습관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습관은 한 번 구축되기만 하면 그 이후에는 별도의 노력없이도 자동으로 작동되는 무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 비난을 한 번 두 번 하다가 몇 번 더 비난을 해보면 그 이후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비난 거리와 비난할만한 부분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다. 비난과 불평은 거의 같은 부류이지만, 비난은 대체로 타인이나 다른 행위 주체에 대해서 한다면, 불평은 대체로 상황이나 상태 거의 모든 것에 대해서 할 수가 있다. 불평은 말 그대로 부정적인 평가, 즉 부정적인 단어의 조합이기만 하면된다. 우리가 부정적인 단어들을 자주 꺼낸다면 그 단어들은 언제든지 꺼내질 수 있게 여러 시냅스들의 구조와 연계되..
곰곰히 생각하지 않아도 조금만 내 주변을 둘러보자 불꺼진 방안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사실 감사할 일이 참 많다. 지금 당장 머리위로 폭격이 떨어지지 않은 것도 핸드폰을 할 수 있는 것도 온전하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이 숨쉬는 공기도 내가 쉴 수 있는 이 지붕도 이불을 깔 수 있는 이 바닥도 다행히 지나간 오늘도 그리고 내일 하루의 삶을 더 보너스로 받은 것도... 사실 모든 것은 습관이다. 밤마다 고민하는 것도 불행한 생각을 하는 것도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것도... 나는 자기전에 감사할 것들에 감사하고 자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한다.
누군가 내게 '비참하다.'라고 말을 했다.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내게 알려주었다. 그 친구는 정말 비참함이라는 감정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참하다거나 불행하다거나 하는 것은 그런 것을 인식하는 자신의 마음이 선택하기에 달렸다. 사실 비참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은 그 느낌을 느끼는 당사자 자신이다. 그리고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상황을 자신이 비참하다는 단어와 가장 가깝게 표현한 것이다. 감정에는 대체로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다양한 색으로 끊임없이 변동하는데 그 다채로운 변화를 인지하고 포착하는 그 순간에 감정의 색상의 변화는 일시 정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 포착한 감정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순간 그 포착된 감정이 확대되어 그 감정의 채택 작업이 이뤄진다...
내가 느끼고 있는 슬픔은 고차원적이고 충분히 이성적일까? 아이들을 키워보면 그 슬픔이 때론 너무 유치하기에 슬픔이란 감정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고작 이런 일로 그렇게 슬퍼할 일인지 아이들의 눈물을 보며 때로는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나의 딸아이가 5살 무렵에 그림을 그리다가 내가 더 그림을 이쁘게 그렸다고 속상해하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한 유치원 동급생이 바보라고 놀렸다고 속상해 울었던 적도 있었다. 너무나 많은 딸아이의 슬픔이 어른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 정도의 슬픈 일은 아니라고 장난으로 치부해 넘길 수 있는 일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줘도 아직 마음속에 조그마한 세상이 그려져 있는 딸아이에게는 어른의 말이 위로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은 자신이 알고 있는 생각의 그릇 안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객체들 중에서 무언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던 객체의 덩어리가 손상되거나 상실되었을 때 바로 그때 슬픔의 감정이 발현된다. 정확하게는 그 느낌과 그 존재의 상실 상황을 단어를 통해 문장으로 표현하는 순간 뇌에서는 더욱 확정적으로 슬픔이라는 감정이 가슴속의 한 지점에 고정이 된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그 문장으로 만들어진 슬픔의 표현은 마음속에서 더 크게 울려펴지고 확장되며 다양한 부정적인 단어들이 달라붙게 되고 의식은 그 상황에 더욱 다가간 뒤 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우리는 마음속에서 상상하며 자신과 관계를 지을 수 있는 존재와 객채들이 있다. 그 존재와 나와 관계가 지어질 수 있을 때에 그것이 절대적인 슬픔의 크기가..
이번 시간에는 사랑을 받기위한 관심을 받기위한, 또는 사랑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사람마다 성향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나오는 단어를 유심히 들어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당신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만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에 끌리듯 당신도 상대방이 당신을 사귈만한 매력이나 가치가 있게 만들어야 한다. 당신 자신이 당신을 좋게 바라보지 않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 자신도 하기 싫은 행동을 자신도 하지 않으려는 행동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렇다면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