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남을 조종하는 말들

누군가의 글이고 그에 대한누군가의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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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특징입니다. 본인 스스로 착한 코스프레 하고 싶은건데 사실 남자들도 바보거 아니라면 다 알죠.

대놓고 사달라고 한다 = 내가 돈 요구하는 나쁜사람 되는거 같음

먹고싶다고 우회적으로 한다 = 내가 사달라고 한거 아니고 너가 호의로 사준거니 착한코스프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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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번 사주기 시작하면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남자도 대충 눈치채고 있어서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거임 ㅋㅋ 눈치싸움 시작..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저렇게 은근히 상대방 부담스럽게  눈치주는 행동 안함.

오히려 평소에 잘했으면 먹고싶은거 얘기안해도 독감이니까 괜찮냐고 먹고싶은거 먼저 물어봐줌



결론 - 남자가 여자를 사랑안하는건 맞는데 남자가 눈치 없는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을 확률 높음.

일부러 안사주고 있는거고 자업자득임. 본인의 평소 행실을 되돌아봐야함



아무리 눈치없어도 저걸 모를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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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아프다는 핑계로 남자를 길들일려고 하는거고, 평소에 뭐 사달라고 눈치 많이 주는 타입이라 남자는 기분나쁘니 모르는척 하는중. 여친이 아프면 들어줄법만도 한데 안 들어주는걸 보면 남자도 손절각 보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음



여자가 자기남친 뒷담하는거 커뮤니티에 올린순간 이미 나 상처받았어 위로해줘 느낌 받고 싶어서 올린거고 댓글로 남친 나쁘다는 소리 나오면, 이때다 싶어 착한코스프레 시동 걸면서 "난 잘못이 없고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방이 눈치없어서 헤어짐" 과 같은 이유를 정당화 한 후 이별통보 후 술한잔 하면서 남사친이랑 함께 전남친 뒷담화 코스로 넘어가는거임



어차피 저 글 올린 순간 관계는 끝났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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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 중에 밥먹자고 하면 꼭 상대방에게 선택하라고 하고는 고르는 것마다 못먹는 음식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분류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