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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눈빛을 간직한 채, 소의 걸음으로 감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가라.
2022년 임인년, 강한 기운을 가진 검은 호랑이의 힘찬 발걸음이 들어서고 있다.
임인년 새해는 ‘호랑이의 해’이다. 우리 불가의 수행자들은 호랑이 하면 가장 먼저 ‘호시우행 (虎視牛行)’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호시우행이란 말은 호랑이의 눈빛으로 상황을 예리하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이에 따른 행동은 소처럼 착실하고 끈기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품고 있다. 옛 어른들께서는 무릇 수행자는 호시우행 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셨다.
“호랑이의 눈으로 나와 주변을 살피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라”
호시우행의 표상으로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첫손가락에 꼽는다. 순천 송광사에 있는 ‘보조국사비명’에는 지눌스님의 삶이 ‘우행호시(牛行虎視)’라고 새겨져 있다. 수행자로서 착실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예리하고 정확하게 당대의 문제를 직시했던 스님의 일생을 함축해 표현한 것이다.
“호랑이는 굶주려도 결코 잡스러운 풀을 먹지 않는다”라고 한다.
사사로운 물욕에 휘둘리지 않고 단 한 조각의 부조리도 용납지 않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하며, 곧은 생활과 올바름 또한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 뜻이 순수하지 않고 때가 묻은 물욕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유사한 뜻으로는
호시우행(虎視牛行) 우보천리(牛步千里)
愚公移山(우공이산)
牛步萬里(우보만리)
흙을 조금씩 옮기면 마침내 산을 옮기고,
소의 걸음은 느리지만 만리를 갑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성실한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크든 작든 성공에 이르는 위대한 비결은
오로지 꾸준함에 있습니다.
《최초는 짧고 최고는 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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