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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자료 출처: https://www.chemidream.com/2642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공식블로그]
비닐’은 비닐 수지나 비닐 섬유를 이용해 만든 제품을 의미하고, 정식 명칭은 플라스틱 필름(Plastic Film)으로, 한국에서는 비닐로 알려져 있다.
비닐봉투는 원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비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59년 스웨덴의 공학자인 스텐 구스타프 툴린(Sten Gustaf Thulin)은 당시 종이봉투 제작을 위해 수많은 나무가 사용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가볍고 오래가는 비닐봉지를 고안한 것이 비닐봉지의 시작이었습니다. 종이나 천으로 만든 가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과 나무가 사용되기 때문에, 환경을 위해 비닐봉지가 탄생한 것입니다.
LDPE : LD-polyethylene
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 제품
LDPE는 비닐봉지와 같은 투명한 포장입니다.
비닐장갑, 비닐 랩, 지퍼백 등등
이런 비닐류의 플라스틱도 플라스틱-LDPE의 표기가 되어있다면 이물질이 제거된 상태의 경우에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LDPE가 아니라 비닐 LDPE라면 깨끗한 상태로 비닐에 분리배출해 주시고 플라스틱 LDPE 라면 플라스틱에 분리배출 해주시면 됩니다.
납은 신경발달 독성물질로 특히 어린이의 지능지수(IQ)에 영향을 준다. 카드뮴은 발암성 물질이다. 프탈레이트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몸속으로 들어간 프탈레이트는 생식독성과 발달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VC는 폐기 과정에서도 유해물질을 발생시킨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다이옥신’이라는 고독성 물질을 만든다. PVC가 생산과정은 물론 사용되고 폐기되는 전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문제는 PVC가 생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정 내 바닥재 ▲실크 벽지 ▲창틀 등 건축자재 ▲각종 가구류 및 가구 리폼에 많이 쓰이는 시트지 ▲욕실화 ▲전선 ▲샤워커튼 ▲음식 포장재의 대부분이 PVC 재질이다.
어린이가 매일 사용하는 ▲가방 ▲실내화 ▲지우개 ▲줄넘기 ▲필통 등 학용품뿐만 아니라 장난감도 PVC로 만들어졌다. 하나하나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PVC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가정이나 학교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PVC 노출을 피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PVC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액 백(bag)을 바꾼 것이다.
과거 수액백은 PVC로 만들었고 가소제인 프탈레이트가 사용됐다. 수액백 사용과정에서 특히나 신생아 등은 다량의 프탈레이트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정부의 규제가 있기 이전에 병원 자체적으로 PVC재질 수액백을 안전한 재질로 교체한 것이다. 최근에도 이와 관련해 활발한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시민사회단체인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공동행동’도 PVC로 만들어진 제품 대신 천 재질 제품을 사용하고 PVC로 만들어진 실내화 대신 EVA 재질로 만든 실내화를 신자고 제안하고 있다.
최인자 팀장은 “생활 속에서 PVC 재질보다는 더 안전한 제품을 찾는 작은 노력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들은 아이용 제품을 구매할 때 PVC 재질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8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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