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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도시의 특별한 매력!
‘야간관광 특화도시’ 5곳이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핵심 관광 콘셉트 ‘N.I.G.H.T'를 실현합니다.

여행의 폭을 한껏 넓혀 ‘관광대국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야간관광 특화도시들을 만나보시죠! 

 

1. 누구에게나 깨어있는 도시 ‘강릉시’ - 성장지원형

솔향수목원, 오죽헌, 경포호수 등 기존 관광지에 야간조명과 콘텐츠를 더합니다.

특히,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려 ‘보행 약자를 위한 솔향 별빛 투어’ 등의 콘텐츠로 약자 친화적 관광지의 모습을 만듭니다.

 

 


2. 역동적인 밤의 도시 ‘전주시’ 성장지원형

전주의 문화·예술을 재해석해 낮의 전주와는 180도 다른 밤의 전주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복합문화공간에서 공연과 파티를 즐기는 ‘팔복 프리덤 나잇’, 독특한 음주 문화를 활용한 ‘가맥거리 페스타’, 전주국제영화제의 영화를 상영하는 ‘전야 시네마 극장’ 등 전주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3. 유등 문화의 아름다움 ‘진주시’성장지원형

‘유등축제’로 대표되는 등(燈) 경관을 남강, 진주성 등 지역 자원과 결합합니다.

진주대첩 이야기를 남강 유등 문화와 엮은 ‘진주 남강 워터파이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야간 유람선 투어’, ‘남가람 별빛길 투어’ 등 진주시만의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4. 야간 레저 스포츠의 즐거움 ‘부산광역시’ - 국제명소형

야간관광의 영역을 해운대 광안리를 넘어, 수영강과 용두산 일대까지 확장하고 용두산을 중심으로 구도심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재탄생시킬 계획입니다.

7개 부산 대교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야간 서핑, LED 카약, 달빛 트래킹 등을 운영해 부산만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5. 과학과 관광의 만남 ‘대전광역시’ - 국제명소형

‘과학대전’을 콘셉트로 대전 엑스포 자원과 대덕연구단지를 야간관광 자원으로 활용합니다.

엑스포 다리,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원도심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대덕연구단지와 협업해 낮에는 볼 수 없는 연구 단지 내부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과 어울리는 ‘야간관광!’
K-컬처가 녹아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기세요!

 


특히 올해는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Global), 지역에 도움이 되며(Helpful),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Together) ‘N.I.G.H.T’라는 핵심 관광 콘셉트를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국제명소형에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시들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주간에는 체험할 수 없는 야간관광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성장지원형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솔향수목원, 오죽헌, 경포호수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조명과 콘텐츠를 더하고, 특히 문체부가 선정한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려 ‘보행 약자를 위한 솔향 별빛 투어’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에게나 깨어있는 야간 도시로서 약자 프렌들리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는 ‘Upside-Down 전주’ 사업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을 재해석해 낮의 전주와는 180도 다른 밤의 전주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카세트 테이프 공장을 재생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에서 야간 문화예술 공연과 파티를 즐기는 ‘팔복 프리덤 나잇’,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를 활용한 ‘가맥거리 페스타’는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인 전주의 밤을 선사하며, 전주 밤거리에 ‘전주국제영화제’의 영화가 상영되는 ‘전야(全野) 시네마 극장’은 전주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진주시는 ‘유등축제’로 대표되는 진주 고유의 등 경관을 남강, 진주성 등 지역 자원과 결합했다.

진주대첩 등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남강 유등 문화와 엮어 ‘진주 남강 워터파이어’와 같은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의 야경을 체험하는 ‘야간 유람선 투어’, ‘남가람 별빛길 투어’, ‘진주성 나이트 가든’ 등 진주시만의 ‘리버나이트(River-Night)’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제명소형에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는 각각 내륙형 야간관광과 해양형 야간관광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굿나잇 플러스 부산’이라는 콘셉트로 야간관광의 영역을 기존의 해운대, 광안리를 넘어, 수영강과 용두산 일대까지 확장한다.

특히 용두산을 중심으로 부산 구도심을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야간 명소로 재탄생시키고, 7개의 부산 대표 대교(세븐 브릿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야간관광지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수영강 일대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핑크퐁 조형물을 설치하고, 강을 가로질러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를 운영하며, 야간 서핑, LED 카약, 달빛 트래킹도 운영해 바다, 강, 숲을 아우르는 부산만의 야간 레저 스포츠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과학대전’을 핵심 콘셉트로 해 대전 엑스포 자원과 대덕 연구단지를 야간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엑스포 다리와 한빛탑, 엑스포 타워, ‘신세계 Art&Science’, 대전 원도심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경관을 조성해 국제회의 등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MICE 관광을 유도하고, 대덕 연구단지와도 협업해 연구원들이 근무 중인 낮에는 볼 수 없는 연구단지 내부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1조 359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5835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경제적 유발효과는 야간관광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지자체들 역시 야간관광의 성공과 함께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도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야간관광은 지역경제 견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들은 지역의 공원, 호수, 골목 등 주민들이 머무는 많은 공간을 야간콘텐츠로 재탄생시켰고, 야간 프로그램으로 밤마실, 야시장 투어, 공원 트래킹, 도보 투어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밤에 하루 더 머물게 된 관광객들은 이러한 야간콘텐츠를 즐기며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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