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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duLEDQCO0?si=Vq3qobF_xeG0QvUz
「지구본 (地球儀) - 요네즈 켄시 (米津玄師)」 원문 가사와 한국어 번역입니다.
지구본 (地球儀)
요네즈 켄시 (米津玄師)
僕が生まれた日の空は
내가 태어난 날의 하늘은
高く遠く晴れ渡っていた
높고 멀리까지 맑게 개어 있었어 
行っておいでと背中を撫でる
다녀오라고 등을 쓰다듬으며
声を聞いたあの日
그 목소리를 들었던 그날 
季節の中ですれ違い
계절 속에서 스쳐 지나며
時に人を傷つけながら
때로는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며 
光に触れて影を伸ばして
빛에 닿아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更に空は遠く
하늘은 한층 더 멀리 
風を受け走り出す
바람을 받아 달리기 시작해
瓦礫を越えていく
잔해를 넘어가면서 
この道の行く先に
이 길의 끝에는
誰かが待っている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빛이 비치는 꿈을 꿔
いつの日も
언제나 그러하니 
扉を今開け放つ
문을 지금 활짝 열고
秘密を暴くように
비밀을 밝혀내듯이  
飽き足らず思い馳せる
질리지 않고 떠올리며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지구본을 돌리듯이 
僕が愛したあの人は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誰も知らないところへ行った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났어 
あの日のままの優しい顔で
그날 그대로의 상냥한 얼굴로
今もどこか遠く
지금도 어딘가 멀리서 
雨を受け歌い出す
비를 맞으며 노래해
人目も構わず
남의 시선 따윈 개의치 않고  
この道が続くのは
이 길이 계속되는 건
続けと願ったから
계속되길 바랐기 때문이니까  
また出会う夢を見る
다시 만나는 꿈을 꿔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一欠片握り込んだ
작은 조각을 움켜쥐며
秘密を忘れぬように
비밀을 잊지 않도록 
最後まで思い馳せる
끝까지 마음속에 떠올리며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지구본을 돌리듯이  
小さな自分の
작은 나 자신의
正しい願いから始まるもの
올바른 소망에서 시작되는 것  
ひとつ寂しさを抱え
하나의 외로움을 안고서
僕は道を曲がる
나는 길을 꺾는다  
風を受け走り出す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시작해
瓦礫を越えていく
잔해를 넘어가며 
この道の行く先に
이 길 끝에
誰かが待っている
누군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빛이 비치는 꿈을 꿔
いつの日も
언제나 
扉を今開け放つ
문을 활짝 열어
秘密を暴くように
비밀을 드러내듯이  
手が触れ合う喜びも
손이 맞닿는 기쁨도
手放した悲しみも
손을 놓은 슬픔도 
飽き足らず描いていく
질리지 않고 그려가며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지구본을 돌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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