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본심을 파악하기
아는 직원이 매우 젠틀하고 사람들로부터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데 다소 이상한 점도 있다며 한 과장님 얘기를 해주었다. 내가 보기에 그 과장님은 자신이 타인에게 비춰보이고 싶은 사람과 자신 존재에 다소 격차가 있는 분 같았다. 그 상사는 부하 직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너무 헐레벌떡 무리하지 말라고, 사무실에 9시에 딱 발을 들여놓으면 문제없는 거라고, 그러니 너무 허둥지둥 대지 말고 편안하게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정말로 친절하셨고 젠틀한 분이라는 평이 자자하셨다. 그래서 간혹 또는 매일 9시에 임박하여 출근하는 직원들도 부담 없이 그 상사에게 늦어도 자신 있게 출근 인사를 드리고 미소를 보이고 서로 좋게 생각하는 줄만 알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상사와 부하 직원들이 술자리에서..
직장 TIP
2022. 1.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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