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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었고 해외여행을 갈 일은 없지만 틈틈히 영어공부를 즐겨하는 편이다. 영어는 일상에서 여러가지로 유용한 언어라서 여러가지 일들을 좀 더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검이나 방어구 등 장비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자는 재능이 있는자를 이기지 못하고, 재능이 있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재능이 있는자가 열심히 하고 즐기기까지 한다면 다른얘기이지만, 나와 같은 보통사람은 열심히 하며 즐기려고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배움에 있어 약간의 목적이 추가되면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좀 더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나는 영어공부를 해서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싶고, 외국인과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 ' 라는 그런 동기가 있으면 공부에 의욕이 생기게 된다.


과거 우리는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S,V, 5형식이 어쩌니, 가주어, 진주어, to부정사 등 문자를 문장화 하고 개념화 하는데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배우는 바람에 문장에 라벨을 달고 공부를 하려고한다. 그런데 실재로 영어를 사용하고 배울 때 처음부터 그런 쪽을 너무 딱딱하게 배우다 보면 쉽게 지치고 흥미를 잃게 된다. 결국 즐기면서 할 수 있은 공부 방법과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공부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영어공부를 쉽게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작해보자. 이 방법은 따라하기도 쉽고 매우 재미있고 쉽게언어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는데, 이 방법은 우리말 더빙 버젼 에니메이션과 영어더빙본 에니메이션 두편을 번갈아서 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명작에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라던가 "겨울왕국"이나 "라푼젤"을 추천하고 싶다. 이런 영어에는 낮은 수준의 단어가 나올 것 같아서 거부감이 생길까봐 미리 말해두지만 문장 구조나 문법도 훌륭하고 액센트도 훌륭하다. 들으면 들을 수록 머릿속에 각인되는 점도 좋다.
미녀와 야수와 겨울왕국의 경우 좋은 OST가 많이 나오며 오래 듣기에도 부담이 없다. 처음은 우리말 더빙 영상을 보고, 두번째 부터는 영어 더빙용 영상을 본다. 그리고 나서 해당 영상을 소리만 추출하여 소리만 mp3를 차량이라던가 이동중에 듣는 방법이다. 이렇게 영어를 듣다보면 자연히 영상이 상상이되며 영어에 대해서 대본이 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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