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초복 한자 유래, 엎드릴 복(伏)
초복의 복이 복 복을 쓰는 것으로 많이들 잘 못 알고 있다. 하지만 엎드릴 복(伏)을 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복날이란 말에서 ‘복’은 한자로 엎드릴 복(伏)을 쓰는데,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오행(火, 水, 木, 金, 土)의 기운 중에서 여름은 화(火)의 기운이, 가을은 금(金)의 기운이 각각 강한 계절이라 한다 여름의 불 기운이 승해 가을의 금은 기를 펴지 못하고 엎드려(伏) 있을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기도 하다. 즉, 다음계절인 가을이 오지 못하고 엎드려 멈춰 있다는 것이다. 초복 삼복(三伏)의 첫째. 여름철의 몹시 더운 기간을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으로 나눈 것 중에서 첫 번째로서,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慶日)이다. 초복의 복의 한자가 업드릴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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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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