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값떤다'의 유래
어원: 꼴 + 값 1. 얼굴값의 속된 말. (비유) 자신의 처지에 안 어울리는 짓, 아니꼬운 짓. 저것도 꼴값이라고 못 봐 주겠네! 관용구: 꼴값 떨다: 아니꼽게 굴다. 대학생이라고 꼴값 떠네. 예시) “촌놈이 완장을 차니 꼴깝을 떤다” 꼴값'은 격에 맞지 않는 아니꼬운 행동을 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인데요. 여기서 사용한 '꼴'은 '사람의 모습'을 낮춰서 이르는 말입니다. '꼴값'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거나 매우 인색한 행동을 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단어에서 '꼴'은 사람의 모습을 낮추어 이르는 말로, 원래 '골'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골'은 사물의 모양새나 됨됨이를 뜻하며, 된소리 현상으로 '꼴'이 되었죠. '꼴값 떤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떨다'라는 단어와 자주 쓰이면..
맞춤법
2023. 11. 18. 22:3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